
오늘(9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청주 운천초등학교와 운호중고등학교, 용아초등학교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배우고 교직원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 일어난 일이라 무겁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현장을 살폈습니다.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상황과 시설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추가 강우에 대비한 응급 복구와 시설 보강,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조치들을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과 교직원 여러분의 안전입니다.
아이들이 교실에서 배우고 친구들과 뛰어노는 하루도, 교직원 여러분이 학교 교육활동을 위해 애쓰시는 시간도, 학부모님께서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시는 마음도 모두 안전 위에서 가능합니다.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동안 충북교육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도내 모든 학교의 시설과 주변 환경을 더 면밀히 살피겠습니다.
많은 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는 교실 누수와 운동장 침수뿐 아니라 배수로 막힘, 옹벽과 비탈면 붕괴, 산사태, 통학로 위험 등 학교 안팎의 작은 이상 징후도 아이들과 교직원의 안전과 직결될 수 있습니다.
작은 위험도 가볍게 넘기지 않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위험을 먼저 살피고, 신속히 조치하겠습니다.
피해가 발생한 학교는 조속히 복구하고,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선제적으로 살피며, 아이들과 교직원 여러분이 안심하고 학교의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습니다.
[의정일보=정다이] ujilbo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