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령도 다목적체육관에 '찾아가는 교육감실'을 꾸려 주민들과 학생,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
먼 바다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다 보니 크고 작은 불편함이 많았을 텐데, 이렇게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그동안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묵묵히 견뎌오셨는지 더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이야기,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여건에 대한 고민, 주민들의 생활 속 바람까지, 하나하나 마음에 새겨 들었습니다.
멀리서 찾아가 듣고 확인하는 것, 그 자체가 진짜 소통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나눈 이야기들이 서해5도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챙기겠습니다.
섬마을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꿈꿀 수 있도록, 인천교육이 계속 곁에 있겠습니다.
[의정일보=정다이] ujilbo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