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국민 선언식에 다녀왔습니다…
대한민국이 '독서국가'로 도약하는 한 매력있는 여정에, 독서국민 100인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12년의 미래 교육을 향한 치열한 여정을 마무리하며, 저는 다시 독서라는 본질과 마주했습니다.
결국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책읽기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 인공지능의 홍수 속에서 제게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독서국가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저는 다음 두 가지를 실천하겠습니다.
첫째, 일상 속 '독서 인사 나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요즘 어떤 책을 읽고 계십니까?"라고 먼저 묻겠습니다.
밥 한 끼의 온기만큼이나 마음의 허기를 채울 수 있는 독서 인사가 우리 사회의 일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둘째, 퇴임 후 작은, “아주 작은 도서관”을 하나 열겠습니다.
작은 이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책을 읽고 도민들과 소통하겠습니다. 누구나 편히 들러 이야기 나누는 작은 사랑방이 되길 바라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저는 교육감으로서의 소임을 마치고 경남교육청의 문을 나섭니다. 아주 작은 도서관 <옹달샘>에서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오시면 인사드리겠습니다.
“요즘, 어떤 책을 읽고 계십니까?”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