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한 명의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떠나보내며”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대원이 끝내 스스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수차례의 심리치료에도 불구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트라우마 속에서 버텨온 젊은 청년을 떠올리니 마음이 미어집니다.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는 것은 모두가 함께 도와야 하는 일입니다. 재난의 고통을 함께 나누지 못하고, 모두가 충분한 역할을 다하지 못한 현실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그리고 구조대원 모두가 치유 받을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을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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