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8일(화) 오후 2025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정책협의회를 했습니다.
우리 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 시청 담당 직원들과 시범기관인 아이세상 어린이집, 보람더원 어린이집, 꿈씨앗 어린이집, 세종정희 어린이집의 원장님, 교사대표, 학부모님 한 분씩 참석해서 주요 추진과제인 1)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2)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3)교육의 질 개선 -교워과정과 연장 과정 시간 내실화, 이음교육, 지역사회 연계,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 정서 사회 심리 통합교육 지원 등, 4)교사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문화 조성과 교사 연수 보장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협의회 시작할 때 참가한 분들께 대략 다음과 같은 인사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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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기관이라는 말이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모범적인 모델을 세우는데 나름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가져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보통합의 좋은 모델을 찾으려는 시범운영이다 보니 예전과 다른 행정적인 접근도 있을테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사례도 많이 있을 겁니다.
좋은 사례를 널리 공유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취지는 좋은데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운 것들이나, 보완해야 할 것들도 적지 않겠지요.
교사채용이나 보조인력지원 같은 사안도 실질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시범기관으로 참여한 몇 개의 어린이집 문제가 아니라 세종 전체의 영유아학교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시범기관 운영의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올해 전국의 시도교육청에서는 시범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우리와 같이 운영의 장단점을 살피면서,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영유아학교의 모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세종에서도 세종의 특성에 맞고 어울리는 형태의 영유아 학교가 자리를 잡아야 할 것입니다.
유보통합의 근본적인 취지는 국가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임을 진다는 것인데, 높은 수준의 교육과 보육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서는 현장에 계신 분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이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도 함께 고민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세종의 영유아 학교가 빠른 시일 내에 성공적으로 정착이 된다면, 그 공의 절반 이상은 시범기관 운영에 참여하신 여러분 모두의 덕분이라고 널리 알리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관심갖고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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