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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 무용수의 꿈을 안고 떠난 아이들을 기억하며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5-06-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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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수의 꿈을 안고 떠난 아이들을 기억하며”


    한 지역에서 예술고등학교에 다니던 세 명의 소녀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무용을 전공하며 함께 꿈을 키우던 친구들이었다고 합니다. 무엇이 그토록 아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는지, 감히 다 헤아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대를 향한 설렘이, 우리 교육의 벽 앞에 짓눌려서는 안 됩니다. 학교는 물론 사회 모두가 아이들의 삶을 지키고 보듬는 울타리가 되어야 합니다.


    부디 무용수의 꿈을 안고 떠난 세 아이가 저 먼 곳에서는 마음껏 춤추고, 마음껏 웃기를 바랍니다. 남은 우리 어른들이 깊이 성찰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의 방향을 돌아보겠습니다.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 유가족과 친구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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