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나라에서 주님의 평화를 누리소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선종 소식을 깊은 슬픔 속에 전합니다.
교황님께서는 늘 낮은 곳에서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심으로 위로해 주셨습니다.
2014년 한국을 찾으셨을 때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건넨 따뜻한 위로는 지금도 많은 이들의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생명과 자연을 존중하고, 교육의 공공성과 정의를 강조하신 교황님의 뜻은 교육자로서 제게도 큰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그분의 정신이 이 땅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하겠습니다.
인천의 아이들이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가 온 세상에 함께하길 빕니다.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