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리풀 공공주택 1지구 주민 간담회>
서리풀1지구 내곡동 주민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55년 이상 개발제한구역이라는 공익적 규제를 감내하며 토지이용과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습니다.
이제 국가의 공공주택사업으로 삶의 터전과 토지를 내놓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동안의 희생과 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주민들께서는
-장기간 개발제한과 토지거래 제한으로 인한 희생을 충분히 고려한 정당하고 현실적인 보상
-원주민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위한 주택 확대
-일반분양·공공분양 등 다양한 주택 유형의 확대
-특정 주거유형에 지나치게 편중되지 않는 합리적인 주택공급 구조등을 요청하셨습니다.
특히 서리풀1지구가 약 2만 호 규모로 개발되는 만큼, 오랜 기간 일반분양을 기다려온 무주택 시민들에게도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충분히 돌아갈 수 있도록 공급계획을 세심하게 살펴야 합니다.
공공성을 확보하는 것과 함께, 사업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내놓는 주민들의 권리와 희생도 반드시 존중되어야 합니다.
서초구의회는 지난해 12월 「서리풀1·2 공공주택지구 주민상생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의결한 바 있습니다.
오늘 주민들께서 간곡하게 말씀해 주신 내용들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정당한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결의안 추진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주민의 삶과 권리가 걸린 문제인 만큼 끝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안종숙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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