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보다 지원이 늦지 않도록>
지난 10일, 「도봉구 영유아 발달136센터 사업공유회 및 토론회」에
자치입법 분야 토론자로 함께했습니다.
주된 요지는 발달이 느린 아이를 발견한 뒤, 보호자가 병원과 치료기관,
어린이집과 복지관을 혼자 찾아다니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조기개입의 공공성은
구청이 모든 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는 뜻이 아닌,
어디에서 발견된 아이든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보호자가 기관을 전전하지 않도록 도봉구가
연결과 이후 과정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확정 진단을 받기 전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단계부터 지원해야 합니다.
구청 안에서 누가 책임지고 조정할지를 분명히 하고,
보건·보육·교육·복지 기관이 함께 움직일 수 있는 협력체계도 갖춰야 합니다.
상담과 서비스 연결부터 이후 점검과 취학 전환까지 지원이 끊기지 않아야 합니다.
발달136센터가 쌓아 온 성과가
한 기관의 노력에만 기대거나 한 해 사업으로 끝나지 않도록,
현행 조례를 보완하고 필요한 예산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아이들의 발달 속도는 저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공공의 대응까지 늦어서는 안 됩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과 발달136센터,
함께해 주신 전문가와 보호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손혜영 페북)
[의정일보=송인경] 200910502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