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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정 전남광주 동구의회 의원, 제10대 전남광주 동구의회 원구성 보고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6-07-02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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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대 전남광주 동구의회 원구성 보고]


    지방의회 원구성을 둘러싸고 곳곳에서 잡음이 들려옵니다.
    부산광역시에서는 부산시의회 원구성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싹쓸이 하려 하자, 민주당에서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의회의 협치, 부산발전을 위해 민주당이 소수이지만 적정 비율의 상임위원장을 배려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남 등 민주당이 소수인 여러 지역이 비슷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민주당의 안방인 전남광주에서는 민주당이 의회구성을 독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산 등 험지에서 싸우고 있는 동료들의 대의명분마저 희석시키는 부끄러운 모습일 것입니다.


    동구의회 원구성이 민주당의 싹쓸이로 결론 났습니다.
    동구의회는 기초의회 최소 규모인 의원 7명 중에 5명이 민주당, 그리고 조국혁신당(5선), 진보당(재선) 의원 1명씩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은 지방정치는 특정 정당이 아니라 주민을 위해 서로 견제하고 협력해야한다는 민심을 보여주셨고, 저 박현정에 대한 지지 역시 주민의 목소리를 더 크게 내라는 뜻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라 지방의회가 행정에 대한 견제와 협치를 그 어느 때보다 잘 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제10대 동구의회 원구성 과정에서 저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협치와 균형 있는 의회 구성을 호소하였습니다.


    서로 견제하고 협력할 때 더 나은 정책이 만들어지고, 주민의 삶도 더욱 촘촘하게 살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충분한 협의는 이뤄지지 않았고,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의원을 제외한 민주당 의원 5명의 직책 나눠먹기로 표결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의연하게 오직 주민만 바라보며 일하겠습니다.
    흔들림 없이 주민 곁에서 뛰겠습니다.
    더욱 꼼꼼하게 예산과 행정을 살피며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습니다.


    ※ 임택 동구청장의 취임과 출범을 축하드리며, 견제할 땐 야무지게 견제하고, 협력할 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임을 다시 약속드립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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