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여고 정책제안 간담회 개최
22일 제 모교인 연수여자고등학교 후배들이 의회로 저를 찾아왔습니다. 작년에 시작한 ‘청소년 정책제안 프로젝트’가 벌써 2년 차를 맞았는데, 올해도 우리 2학년 재학생 20명과 함께했습니다.
교복 입은 후배들을 보니 제 고등학생 시절도 생각나고, 선배로서 한 마디라도 더 보탬이 되고 싶어 정말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발굴해온 정책 제안들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날카로웠는데요. ▲청소년의 실질적인 경제 교육 의무화 ▲공유 킥보드 제한 속도 감속 제안 ▲학교 주변 보행로 안전 개선 ▲동춘동 학원가 내 흡연 문제 개선 ▲인천 청소년 e끔카드 제안 등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 다뤄졌습니다. 우리 후배들이 연수구 구석구석을 얼마나 깊게 고민해왔는지 그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의원님, 이런 연수구와 인천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초롱초롱한 눈빛들을 보며, 제가 더 큰 에너지를 얻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후배들이 연수를 이끄는 당당한 ’지역 혁신 리더‘로 자랄 수 있게, 저 정보현이 든든한 선배이자 가교가 되어주려 합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제안해준 소중한 아이디어들, 선배이자 지역 의원으로서 그냥 지나치지 않고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의정일보=연수구/전충구] jeon542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