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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광역시 이준호 의원, 부산·경남 행정통합 긴급토론회 토론자로 참여해
  • 기장군/김태경ksaangel@hanmail.net일자: 2026-02-11 17:44
    수정: 2026-02-11 18:40
  • 행정통합의 당위성은 공감하나 충분한 준비시간도 필요
    마·창·진 통합과 같은 결과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


    부산광역시의회 이준호 의원(국민의힘, 금정구2)은 2월 11일(수) 오전 10시, 국제신문이 주최한 ‘부산·경남 행정통합 긴급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 의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면서도 충분한 준비와 광역단체 중심의 책임 있는 추진이 중요하다며 진정한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 의원은 부산광역시의회에서도 부산·경남 행정통합특별위원회 구성과, 지난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의 실질적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행정통합이 가져올 긍정적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기도 하였다.

     

    이 의원은 특히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경제와 산업, 세수, 노동, 면적, 환경 등 다방면에서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공감을 표하는 한편, 추진 시기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조속한 추진보다는 실효성 있는 통합을 위해 탄탄한 준비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정부가 제시한 한시적이고 제한적 인센티브와 관련하여서는 행정통합은 단기간의 재정 보조나 일회성 정책 지원으로 완성될 수 있는 과제가 아니라, 재정분권과 자치분권을 핵심으로 하는 국가 운영 체계의 근본적 전환을 요구하는 중차대한 과제임을 고려할 때 신중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과거 행정구역 통합 사례를 언급하며 “마·창·진 통합과 같은 결과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내용과 시기 모두를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정일보=기장군/김태경] ksaang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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