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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행정통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6-01-1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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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의회, 행정통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이제 지방소멸이라는 현실 앞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묻는 생존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통합 논의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달 안에 특별법안 국회 발의, 2월 국회 의결,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 선출, 7월 1일 통합 지방정부 출범.

    이처럼 숨 가쁜 과정 속에서 시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점도 많습니다. 통합되면 내 삶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광주는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얻게 되는지, 우려되는 불이익은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이러한 질문에 답하지 못한 통합은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속도가 앞설수록, 그 과정에서 시민의 신뢰 위에 놓여 있는지 더 엄격하게 점검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 책임의 중요한 축이 바로 광주광역시의회입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자마자 ‘광주·전남 행정통합 대응 TF’를 구성했습니다. 오늘까지 2차 회의를 이어오며 특별법을 면밀히 검토하고, 자치권 확대와 시민 대표성 보장, 시민 의견 반영 장치 마련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회의 역할은 회의실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주민투표를 대신한 의회 의결이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시민의 목소리를 더 빠르게, 더 적극적으로 결정 과정에 담아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의회는 주민자치회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행정통합의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우려와 질문을 직접 들었으며, 시도민 타운홀 미팅에 함께하고, 시·자치구와 함께 권역별 합동 공청회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더불어, 행정통합 방향과 쟁점을 놓고 시의회 정책토론회와 언론사 주관 토론회 등을 통해 열린 공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국회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대한 입법 공청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특별법 내용을 시민 앞에 공개하고 우려와 요구를 충분히 반영해 법안을 보완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참여 통로도 열려 있습니다. 광주시 누리집 ‘광주·전남 대통합 시민소통 플랫폼’을 통해 행정통합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의견을 상시로 남기실 수 있습니다.

    행정통합은 그저 지도 위의 경계를 지우는 것이 아닙니다. 고향을 등지지 않고도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삶의 조건을 다시 설계하는 일입니다.

    이번의 중대한 결정이 320만 시도민의 미래를 좌우하는 만큼, 광주광역시의회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기대에는 확신으로 응답하고, 우려에는 해법으로 책임지겠습니다. 정부의 약속이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고, 통합 과정에서 어느 한 지역, 어느 한 주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의 눈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진심의회로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전 과정을 끝까지 책임 있게 감당하겠습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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