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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구청장 정창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적 고립가구에 식료품 꾸러미 전달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6-10-14 06:04
  • 11월까지 40가구 방문해 식료품 지원 및 안부 확인
    이웃 간 교류 적은 가구 찾아 생활 지원·정서적 돌봄 실천

    ▲ 12일 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 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까지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건강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화사업 공모에 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웃과의 교류가 적은 가구를 직접 찾아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원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첫날인 12일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김○○ 어르신(71)의 가정을 방문해 참치와 김, 조리식품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물품을 건네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의 관심과 온정도 전했다.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은 “홀로 살아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데 식료품을 다양하게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생활에 큰 보탬이 되고,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져 힘이 된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11월까지 총 40가구를 차례로 방문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안부를 살피며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정서적 지지를 전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대복 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가 고립가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마음을 전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양재섭 인수동장은 “나눔과 돌봄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인수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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