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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문화원, 제15회 도봉한글잔치 개최
  • 도봉구/이기창vvvfknr@hanmail.net일자: 2026-10-07 00:09
  • 10월 9일(금) 한글날 방학동 원당샘 공원에서 열려
    훈민정음 반포 580돌·한글날 제정·훈맹정음 창안 100주년 기념
    10월 8일(목) 전야제 한글야행부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20회 도봉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 함께 열려

    ▲ 제15회 도봉한글잔치 포스터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문화원 최귀옥 원장은 오는 10월 9일(금) 한글날, 방학동 원당샘공원에서 제15회 <도봉한글잔치 '어둠을 뚫고, 마음을 잇다’>를 개최한다.

     

    도봉한글잔치는 정의공주, 간송 전형필, 위당 정인보, 시인 김수영 등 한글을 만들고 지키고 누려 온 도봉의 역사인물을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고 올바른 한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도봉구 대표 축제다.

     

    올해는 훈민정음 반포 580돌·한글날 제정·훈맹정음 창안 100주년을 맞아 시대의 어둠을 지나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이어 온 한글에 주목한다. 10월 3일(토)부터 열리는 공간전시‘마음의 점(點), 별이 되다’에서는 시각장애인의 ‘보고 싶은 것’, 청각장애인의 ‘듣고 싶은 소리'를 한글과 점자, 빛으로 표현한다.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전시‘가갸날에서 한글날까지’는 우리 글을 지켜 온 100년의 시간을 한글역사문화마당에서 전한다.

     

    행사 전날 10월 8일(목)에는 전야제도 준비되어 있다. 방학동 원당샘공원에서 18시부터 열리는 전야제 '한글야행'은 지역문화예술인과 연계한 문화장터다. 다양한 판매·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청년예술인들의 달빛 공연,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한글 이야기가 가을밤을 채운다. 특히 이번 야행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미노피자의 후원이 함께한다.

     

    9일 본행사에서는 국악·시낭송·도봉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과 주민이 함께하는 ‘정의공주 나들이’, 놀이·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제공연‘어둠을 뚫고 마음을 잇다’는 우리 가곡을 활용한 음악극으로, 세종대왕의 백성을 향한 마음이 오늘의 도봉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같은 날 '제20회 도봉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도 운문·산문·그림·디지털아트 부문으로 함께 열리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최귀옥 원장은 "한글의 탄생에서 지금까지의 역사, 그리고 한글을 통해 이어져 온 우리 문화의 정신을 되새기며, 모든 사람을 아루르는 한글의 마음을 조명하고자 한다'며 개최 취지를 밝혔다.

     

    도봉한글잔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국(02-905-4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일보=도봉구/이기창] vvvfkn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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