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즐겨찾기
  • 로그인 RSS XML 2026.11.04 11:47(수)
  •  
     
  • 정창수 강북구청장, 예산 효율화 시리즈(6) : 우이천 벚꽃축제... 하천 하나를 두고 왜 두 번 축제를 합니까?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6-09-28 19:34
  •  

    <강북구 예산 효율화 시리즈(6) : 우이천 벚꽃축제... 하천 하나를 두고 왜 두 번 축제를 합니까?


    우이천은 강북구의 자랑이자 명소이지만,
    동시에 도봉구와 노원구, 성북구가 함께 누리는 소중한 공공재입니다.


    그동안 매년 봄이면 우이천에서 강북구와 도봉구가 각자 따로 벚꽃축제를 열어왔습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1년에 불과 일주일 남짓입니다.
    날짜를 나누기도 애매하고, 좁은 하천을 사이에 두고 양쪽 구가 각각 무대를 세우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하천 건너편은 도봉구, 이쪽 편은 강북구라는 행정 경계만 있을 뿐,
    주민들이 보시기에는 그저 다 같은 ‘우이천의 봄이자 벚꽃’입니다.
    자치구의 칸막이 행정 때문에 같은 공간에서 예산과 행정력이 중복으로 투입되고 있었던 셈입니다.


    얼마 전 도봉구청장님을 뵙고 허심탄회하게 제안했습니다.
    “주민들 보시기에 중복되는 우이천 벚꽃축제, 이제 강북구가 과감히 내려놓고 강북구는 별도의 축제를 열지 않겠습니다.”


    보여 주기 식 자존심을 내려놓으니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2억 9천여만 원에 달하는 축제 예산 절감은 기본이고,
    한 공간에서 벌어지던 불필요한 자치구 간 소모전도 사라집니다.


    이번 결단으로 아낀 소중한 예산과 행정력은
    강북구민의 일상을 더 촘촘히 챙기는 실속 있는 사업에 알차게 재투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보여주기 행정이 아닌, 오직 ‘구민의 삶과 상식’을 기준으로 일하겠습니다.

     

    (정창수 페북)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 SNS다른 사람과 공유해 보세요
    • X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 URL로 공유시 클릭후 복사(Ctrl+C)하세요.
  • 전송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