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부모 가족, 더 챙기는 강북구가 되겠습니다.>
지난주 한부모 가족의 꿈자람캠프 배웅을 다녀왔습니다. 꿈자람캠프는 한부모 가족의 당일치기 여행을 지원하는 강북구가 하는 사업입니다.
저도 아내가 크게 아팠던 4~5년간 아이를 혼자 키웠습니다. 아이를 혼자 키운다는 것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다행히 아내는 회복했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어떻게 그 시간을 건너왔는지 가슴을 쓸어내리게 됩니다.
구청장이 되어 자료를 살펴보니, 강북구에 한부모 가족이 약 1.5만 가구 정도 되고 이 중에서 저소득가구가 약 1,500가구 내외로 파악됩니다. 그런데 지원이 매우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보면 한 부모의 양육을 위해 사회가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를 가늠하게 됩니다. 지금 해당 부서와 논의해서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도울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꿈자람캠프도 좀 더 늘리고 지원 기준 때문에 도움받지 못하는 문제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우선 번동에 있는 강북웰빙스포츠센터도 한부모 가족에 대해 이용료 감면을 추진하도록 했습니다. 다양한 분들에게 감면 혜택을 드리는데 한부모 가족은 빠져 있었습니다.
'1인 가구'의 증가는 시대와 도시의 피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가족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이제는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강북구가 여러분이 행복한 가족으로 지낼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모두 힘내십시오!
(정창수 페북)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