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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마무리, 109억 원 지급
  • 3일 신청 접수 종료, 대상자 4만 7516명 중 4만 6995명 신청  이의신청·이사자 신청 등 후속 절차 안내, 8월 31일까지 사용
  • 충남/박정현imt5354@hanmail.net일자: 2026-07-0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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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접수를 지난 3일 마감했다.

    군에 따르면, 2차 지원 대상자 4만 7516명 가운데 4만 6995명이 신청해 98.9%의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총 109억 4880만 원이 지급됐다.

    이번 2차 지원은 1차 기간 중 미신청한 취약계층과 새롭게 대상에 포함된 소득 하위 70% 일반 군민까지 확대돼, 기초수급자 60만 원, 차상위·한부모 50만 원, 소득 하위 70% 일반 군민 20만 원이 소득 계층별로 차등 지급됐다.

    다만 기준일인 3월 30일 이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군민은 오는 16일까지 이사한 지자체 주민센터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결과에 이견이 있는 군민은 국민신문고(온라인) 17일, 주소지 주민센터(오프라인) 16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접수된 건은 31일까지 처리된다.

    군은 신청 기간 동안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을 위해 유선 요청 시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를 운영하고, 현장 안내와 마을 방송 등 맞춤형 홍보도 병행했다.

    지급된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관내 주유소와 하나로마트(면 지역),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되니 주의해야 한다.

    앞서 진행된 1차 지원에서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 가구 4116명 중 3708명에게 총 21억 6880만 원이 지급됐으며, 군은 1·2차 지원을 통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부담을 덜고 관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급된 지원금을 기한 내에 꼭 사용해 혜택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일보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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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일보=충남/박정현] imt53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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