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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송중동 주민자치회, - ‘청소년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성료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5-07-28 18:49
  • 지역 인식조사와 폭염 대비 넥쿨러 나눔 행사 진행... 주민 300명 참여
    조사 결과 청소년 전용 공간·정보 채널 필요성 확인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송중동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체육교육분과는 지난 7월 26일 미아사거리역 와이스퀘어 앞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지역 인식조사와 넥쿨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 8명과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지역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폭염 대비 넥쿨러를 배부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이번 활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태식 송중동장과 한동진 주민자치위원장도 참석해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인식조사에서는 송중동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1%가 가족 구성원 중 청소년 또는 청년(10~29세)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을 위한 지역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전용 공간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청소년·청년 전용 공간이 생기면 ‘주 1회 이상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70%,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웹사이트 등 전용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정보 제공에 대해서도 73%가 ‘자주 확인할 것 같다’고 응답해, 오프라인 공간과 더불어 디지털 기반 소통 창구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또한 '송중동의 공공시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은 62%였으나, 나머지 38%는 여전히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응답자의 72%는 지역 소식과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채널이 필요하다고 밝혀, 지역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한편 송중동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73%가 송중동을 ‘살기 좋은 동네’라고 평가했으나, 청소년·청년 세대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기반 마련은 향후 과제로 확인됐다.


    한동진 위원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은 우리 송중동의 큰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송중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교육분과의 정기 사업으로, 송중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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