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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군, ‘태안의 미래, 충남의 결단으로’ 박수현 충남지사 첫 방문서 상생의 물꼬 트다
  • 충남/박정현imt5354@hanmail.net일자: 2026-09-08 16:03
  • 박수현 충남도지사 8일 태안군 방문, 당면 현안 공유하고 군민과의 대화 진행
    태안~서산 고속도로 조기 착공,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 등 핵심 현안 건의

     

    태안군이 박수현 충남도지사의 태안군 첫 방문을 통해 지역 발전전략과 도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민선 9기 시․군 방문에 나선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8일 태안군을 공식 방문함에 따라, 이른 아침부터 일정을 함께하며 군정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윤희신 태안군수는 오전 8시부터 박수현 지사와 조찬간담회를 갖고,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안부를 나누며 군의 주요 당면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군은 박 지사와 함께 지역 언론인 간담회와 태안군의회 방문 일정을 차례로 소화하며 지역 여론 수렴과 상생 발전을 위한 협의를 이어갔으며, 이후 태안문화예술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공직자, 각계 인사 및 군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태안군은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의 미래 재도약을 이끌 역점사업을 충남도에 집중 건의하며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결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도내 유일의 고속도로 미구축 지역 해소를 위해 ‘태안~서산 고속도로 조기착공’을 적극 피력하며, 태안~안성 고속도로 전체 구간 중 서산 구간의 선행 추진이 조속히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지에 따른 지역 경제 충격을 극복하고 정의로운 전환을 도모하고자 서부·중부발전이 집적된 충남과 태안이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충남·태안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에 도 차원의 총력 대응을 요구했다.

    또한 남면 일원에 들어설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와 연계한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해 태안을 충남 미래항공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으며, 서해안의 기적을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알리기 위한 ‘2027 태안 유류피해극복 2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에 도비 지원 등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충남 대표 관광지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안면도 국제관광단지 개발’ 3·4지구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1지구의 상시 활용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청정 산림 자원 보호와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나무주사 및 고사목 제거 등 태안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를 위한 시급한 방제 사업비 지원을 강하게 건의했다.

    아울러 군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 사계절 활용, 국내 최초 샌드뮤지엄 조성, 충남서부권 광역상수도 조기 준공 등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주요 연계 사업에 대해서도 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함께 당부했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군 당면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적극 건의하는 한편, 충남도와의 상생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수현 도지사는 “태안은 충남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서해안 시대의 핵심 거점”이라며 “태안군이 건의한 핵심사업의 시급성에 깊이 공감하며, 제시해 주신 현안들이 도정에 적극 반영되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희신 군수는 “박수현 도지사님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태안의 백년대계를 위한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태안군과 충남도가 긴밀히 협력하여 획기적인 지역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일보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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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일보=충남/박정현] imt53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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