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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정치적 운명'의 갈림길... 명태균 게이트 오늘 2심 선고
  • 김종문jmkim44067@daum.net일자: 2026-10-23 10:55
    수정: 2026-10-23 11:00
  • 1심선고 '시장직 상실형' 벌금 1천만 원
    여론조사 비용대납이 핵심 쟁점
    "오세훈은 모른다"... 명태균 새 녹취 관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에 대한 2심 선고가 오늘 2시 서울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장판사)에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총 10차례의 결과를 받아보고, 오랜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씨에게 조사 비용 3300만 원을 대신 내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여론조사 5건에 대해  "오 시장이 명씨에게 의뢰하고 김씨가 비용 2100만 원을 대납하게 했다"고 인정하며  벌금 1천만 원과 추징금 2100만 원을 선고했다.

     

    오시장의 1심 선고는 선거법상 서울시장직 상실형에 해당되는 중형이다

     

    이에 대해 오시장은 " 명태균게이트의 여론 조사 사실을 안바도 없고 자신은 모른다"며 즉시 항소를 하였고 오늘 재판에 임하게 되었다.

     

    앞서 특검은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핵심 쟁점은 여론조사 '비용 대납의혹'...

    2심 선고전 명태균씨의 "오시장은 모른다"는 또다른 녹취록이 나온 상태에서 재판부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 선고될 2심재판은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오시장의 정치적 운명이 걸린 선고가 될 것이다.


    [의정일보=김종문] jmkim440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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