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정원박람회 in 영동」 개막식이 15일 영동 용두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충북도와 영동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영동군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꽃피고 가락 흐르는 정원’을 주제로 열린다.
개막식에는 신용한 충북도지사, 이재한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정영철 영동군수, 김오봉 영동군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하여 최현수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 손승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업이사 등 여러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공식 개막식에 앞서 오후 4시에는 부활 김재희 밴드의 공연을 통해 행사장이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 이어 열린 개막식에서는 이번 정원박람회 참여정원 수상작 및 도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2026 충청북도 아름다운 정원’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고, 개막 퍼포먼스, 박람회장 순회가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는 영동군의 대표 축제인 「영동난계국악축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고 두 행사장이 1km 이내로 인접해 있어, 방문객들은 국악의 선율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충청북도 정원박람회」는 지방 도시가 직면한 1인 가구 급증, 독거노인 증가, 지방 소멸 위기를 정원을 통해 극복하고자 기획된 정원복지 사업이다. 지난해 제천시에서 처음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영동군이 바통을 이어받아 2회차 박람회를 개최한다.
신용한 지사는 “개막식의 축제 분위기가 박람회 기간 동안 지속되길 소망한다”며 “방문하시는 모든 분께서 정원과 함께 국악이 어우러진 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정일보=정우식] uijeongilb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