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단 활동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변한 건 사실 아이들보다 저 자신이었습니다. 아빠인 제가 변하니 아이들이 변하고 가족이 변했습니다. 아내도 “요즘은 당신이 더 육아고수 같다”라고 농담을 건넬 만큼 긍정적인 변화가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아빠랑 같이 노는 날을 기대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아빠로서 잘하고 있다는 작은 확신이 생겼습니다.” - 2025년 아빠단 참여자 이OO-
“올해 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이와 단 둘이 처음 떠난 대공원 캠핑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돌아보면 올 한 해 모든 순간들이 아이는 물론 아빠인 저 자신도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의 웃음과 행복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꼭 아빠단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 2025년 아빠단 참여자 송OO-
‘서울시 아빠단’은 육아 고민이 있는 아빠들이 모여 함께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서울의 대표 아빠육아 모임으로,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통해 가정 내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서울 200인의 아빠단’은 서울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3세 ~ 초등학교 2학년 (2018년생~2023년생)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 200인의 아빠단’ 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녀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육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활동은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 문화공연 관람, 동물원·직업체험장 등 현장 방문, 선배 아빠의 맞춤형 육아 비법을 공유받는 온라인 주간 미션 참여 등이다.
또한, 서울 유아차런 등 서울시가 주최하는 주요 행사 등에 육아아빠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며, 연간 활동 우수자에게는 최우수 아빠상 수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올해 서울시는 남성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가족 친화 육아 환경조성 등 저출생 대응 정책 기조에 맞춰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유도 하기 위해 기존 100인 규모의 아빠단을 200인으로 확대 선발할 예정이며, 다자녀 및 다양한 연령대 등을 고려해 보다 내실있고 특색있는 아빠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2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하고 싶다면 2월 4일(수)부터 20일(금)까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과 탄생육아 몽땅정보통(https://umpp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남성들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이 부쩍 늘어난 요즘, 서울시도 맞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육아아빠 모임 활성화, 육아 방법 코칭 등 맞춤형 아빠 육아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서울 200인의 아빠단 모집에 자녀 육아에 관심있는 아빠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일보=강북구/김영숙] young-sook098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