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월 29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열고, 설을 앞둔 시기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물가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 디지털경제실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세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정거래위원회 ▲농협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농축수산물의 안정적 수급과 유통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설 명절 성수품인 ▲사과 ▲배 ▲배추 ▲무 등 4개 품목 1만 1천533톤을 적기에 공급하고, 도매법인의 출하 선도금 및 출하 장려금 지원을 확대해 산지 집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수협 및 냉동·냉장창고 업체에 물량 적기 출하를 독려해 물량 부족 및 가격 불안 요인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농협, 대형 유통업체, 전통시장 상인회도 참석해 현재 부산 지역의 성수품 수급 및 유통 상황이 원활함을 확인하고, 향후 수급 차질 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청 목요장터(2.5.) ▲연제구 온천천(2.6.~2.7.) ▲기장군청(2.5.~2.6.)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농·특산물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농축산물 18개 ▲수산물 30개 전통시장 참여)를 통해 시민 장바구니 부담 경감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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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참여시장> ㅇ 보수종합시장, 충무동새벽시장, 남항시장, 부전마켓타운, 당감새시장, 당감골목시장, <수산물 참여시장> ㅇ 반송큰시장, 좌동재래시장, 영도 남항시장,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상가동, 연합(사)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사)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자갈치해안시장+부산자갈밭시장, 자갈치시장, 연합서동향토시장+서동전통골목시장, 연합동래시장+수안인정시장, 충무동해안시장, 기장시장, 부전마켓타운, 연합당감골목시장+당감새시장, 정이있는구포시장, 연합광안어패류+민락어패류+민락회타운+민락씨랜드시장+민락어민활어직판장+민락수변공원 골목형상점가, 남천해변시장, 다대씨파크시장, 괴정골목시장, 신평골목시장, 장림골목시장 |
이어, 유관 기관(부서)은 외식·숙박 등 개인서비스업 분야의 물가안정과 택시 부당 요금 방지 등 명절 바가지요금 근절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명절 기간뿐만 아니라, 오는 6월 예정된 비티에스(BTS) 부산 콘서트 등 대규모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해 바가지요금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 관광정책과장, 보건위생과장이 참석해 지자체(지역콜센터 120) 및 관광불편 신고센터(1330, 한국관광공사 운영)로 접수된 신고 정보를 국세청·공정거래위원회에 공유해 ▲과다한 가격인상 ▲가공경비․매출누락 혐의 ▲담합 여부 등을 분석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명절 기간 택시 부당 요금 적발 시 감경 없이 강력한 처분을 적용하고, 김해공항·부산역을 중심으로 불법 운행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은 물론, 세계적인 관광도시 부산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요금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정일보=기장군/김태경] ksaangel@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