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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일보
  • 박용진 前 의원, "이재명, 미워하지도 원망하지도 않는다“
  • '비명횡사' 당시 암투병…드라마 안 끝났다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4-10-11 09:06
    수정: 2024-10-11 09:08
  • 정치 후배에 "줄 잘 서야해" 교훈될까 두려워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박용진 전 국회의원

    선거 끝나고 나서 6개월 동안 두문불출하던 박용진 전 의원이 지난 10월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용진 전의원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건강을 회복하려고요 한다. 잠도 많이 자고, 그리고 보통 아침 약속은 거의 안 잡는데 오늘은 방송 인터뷰 있어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나왔다. 그동안 신세 지고 못 봤던 분들 그런 분들 찾아뵙고 만나고 말씀 많이 나누고 있다“라며 서두를 꺼냈다.


    박 전 의원은 최근 암 수술과 관련하여, ”설암은 눈에도 보이고 혀 표피에 생기는 암 종양이라 그래서 눈에 보이고 아프다. 그런데 처음에는 그냥 구내염의 일종, 좀 심한 구내염인가 하다가, 암 판정받고 수술해야 된다는 말에 경선해야 하는데 수술은 무슨 수술이냐고 했더니, 의사 선생님 말씀이 빨리 조치하지 않으면 진짜 걷잡을 수 없게 되니 빨리 하자고 했다. 혀의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은 잘됐다. 아직 약간 발음이 새는 느낌은 있다“라며 말했다.


    박 전의원은 자신의 삶에 대하여 ”삶을 돌아본다면, 본인도 최선을 다한 결과이지 않겠느냐? 박용진에 대해서 그렇게 한 것도 본인이 최선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겠죠. 정치가 그런거고 최선에 대한 어떤 결과와 거기에 대한 책임 등 이런 것들이 있는 거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다 의미가 있다지 않겠느냐?” 며 회고하였다.


    그러면서, “정치를 하려고 하는 초년생들에게 야, 너 박용진 알지? 박용진처럼 그렇게 하면 죽는 거야. 소신? 그런 거 없어. 정치인은 줄 잘 서야 돼, 알았지? 이렇게 가르칠까 봐 겁난다. 박용진이 그런 바람 부는 대로 눕고 물결치는 대로 흘러가는 그런 정치의 어떤 정당성을 부여하는 교훈의 사례가 되지 않으려 한다”며, “주어진 또 하나의 사명, 즉 여기서 잘 이겨내고 정말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변화 만들어 대한민국의 멋진 미래를 연출하는데 제 역할을 해야만 된다”며 힘주어 말했다.


    현 시국에 대하여는, 작년 3월에 미 국무부 초청으로 해서 나토를 방문을 할 때 동아시아, 특히 중국을 봉쇄하는 데 되게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되는데 한미 군사동맹, 미일 군사동맹, 또 필리핀과의 군사동맹 이렇게 해서는 어렵겠다고 판단한다며, 신임 이시바 일본총리가 아시아판 나토 구상을 얘기했다. 우리 언론이나 우리 전문가들은 실현 가능성 없다고 했지만 미국으로서는 사실은 '불감청 고소원'하자라는 심정으로 누가 하자고 나서면 고마운 일이다“라며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박 전의원은 ”군사와 경제가, 군사안보와 경제가 같이 움직이는 지금의 시대 흐름에서 미국 주도의 새로운 질서에서 이 블록에서 늦으면 군사 안보 차원에서도 손해지만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일 거다“라고 강조해서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입장에선, ”일본의 아시아판 나토가 지금 당장 안 돼? 그러니까 됐어. 현실 실현 가능성이 없어. 그렇게 하지 말고 미국이 장기적으로 원할 테고 일본은 이걸 반드시 하려고 그럴 텐데 여기에 대한 우리의 전략적 일관성 빨리 수립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큰일난다“라며 조언, 경고의 말을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