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혜란 도봉구의원
강혜란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초등학교 옐로 카펫을 도봉구만의 안전하고 특색 있는 옐로 카펫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대기 중에 일정 지역의 노란색 삼각형 모양의 구조물과 바닥에 노란색으로 표시된 구간이 있는데 이 구간을 엘로카펫이라고 한다.
옐로카펫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카펫 모양의 안전 구역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그 위에 서서 차량 운전자가 아이들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지나갈 때 더 주의를 기울이게 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다.
한국교통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옐로카펫 설치 후, 아이들의 횡단보도 대기선 안에서 대기 비율이 66%에서 91%로 증가하였고, 차량의 아동 인지율이 4.1%에서 66%나 증가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고 한다.
도봉구 옐로카펫은 2018년부터 만들어졌고, 전체 초등학교 23개 교 중 여건상 설치가 불가능한 한신초등학교를 제외한 22개교에 43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 올 하반기에 3개교가 더 설치할 수 있도록 추가 설치 예정에 있다.
노란색 구간은 시각적으로 눈에 띄지만 저 공간이 어떤 공간이다라는 설명이나 이미지가 없고, 그 설명이 있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의 눈높이가 아닌 아주 작은 글씨체로 된 설명들로 쉽게 지나쳐서 알아보기 어렵다는 의견들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
다른 지역의 옐로카페 사례를 한번 확인해 보면, 이미지로 만들어 여기가 어떤 구역이다라는 표기가 있으며, 또 다른 지역은 노란 삼각형 안에 아이들이 서 있는 이미지를 삽입하여 옐로카펫을 한번에 식별할 수 있도록 표시한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도봉구하고는 많이 차이가 나므로, 옐로카펫은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만들어진 만큼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이미지를 도입하여 조성되기 바란다며 도봉구의 노력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실례로 도봉구에 은봉이 학봉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옐로카펫을 꾸미면, 아이들에게도 더 가깝게 의미가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며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리고 터널 후미지역에 안전통행을 위해 설치된 라이다라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건너편 상황을 led 전광판을 통해 보행자 및 운전자가 안전하게 터널을 건널 수 있는 시스템도 시범운영 중에 있는 만큼, 더 나아가 라이다를 활용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안전한 보행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하였다.
도봉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 단속카메라 및 불법주정차 단속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우리 주변의 옐로카펫도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교체해 주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를 목표로 더욱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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