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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일보
  • 한민수 국회의원(서울 강북구을), 열두 번째 봄... 4월이 되면 마음 한켠이 먼저 무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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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6-04-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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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두 번째 봄이 왔습니다. 올해도 꽃은 어김없이 피어났지만 4월이 되면 마음 한켠이 먼저 무거워집니다. 그날의 바다와 스러져 간 이름들은 세월이 흘러도 결코 잊혀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참사로 304개의 별이 된 희생자 여러분을 가슴 깊이 추모합니다. 열두 해가 지났어도 그 빈자리는 여전히 선명합니다. 긴 시간을 슬픔 속에서 견뎌오신 유가족과 생존자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합니다.


    지난 주 금요일, 참사 발생 약 12년 만에 세월호 7시간 문건의 목록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뜻깊은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더뎠지만 의미 있는 한 걸음입니다. 국가적 대형 참사의 진실은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점 의혹 없이 온전히 밝혀져야 합니다.


    다시는 국가의 방임으로 인한 억울한 희생이 되풀이되어선 안됩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국가의 책임과 의무를 한순간도 잊지 않고, 모든 생명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