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국무총리와 구윤철 경제부총리, 박홍근 기획예산처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정책질의가 조금 전(4.8.) 끝났습니다.
일부 사업에서 여야 간의 견해차를 확인했지만, 중동사태 극복을 위한 민생추경이 필요하다는 점엔 이견이 없었습니다.
마침 오늘 오전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2주간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도 "가능한 한 조속히 우리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그리스와 라이베리아 선박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히 통과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러운 일입니다만, 안도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종전 여부 역시 여전히 불확실하고, 고유가·고물가·고환율의 경제적 파고가 언제 안정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열고, 부처별·사업별로 구체적인 계수 심사에 돌입합니다. 예결위원장으로서 신속하면서도 꼼꼼한 심사를 통해 4월 10일 본회의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우리 국민과 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골든타임을 결코 놓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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