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 끝에 글을 올립니다.
규제합리화위원회 박용진 부위원장께서 지역 주민들에게 최선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신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문자에는, 자신이 공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나 민주당원이자 민간인 신분으로서 선거법 내에서 지지 후보를 공표할 수 있으며, ‘선관위 안내에 따라 발송한다’고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어제, 오늘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해당 문자메시지를 보내오시며 이러면 안 되는 것 아니냐는 문의를 해오셨습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신 다른 후보분들께서도 연락을 주셨습니다.
어떤 선거든, 공직을 맡고 계신 분들의 정치적 중립성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원칙입니다. 그것이 유권자의 공정한 선택을 보장하는 민주주의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직 주민 여러분의 판단만을 믿고, 마지막까지 정정당당하게 임하겠습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