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에너지전환포럼 주최 <중동발 에너지 위기대응 긴급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에너지수요관리 및 재생에너지 중심으로의 전환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상황은 심각한 것 같습니다.
그 “심각하다”는 말의 의미가, 서로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지만, 자원안보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된 것만으로도 다 설명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중동사태로 인한 에너지공급망 교란, 국제원유가격 상승, 석유화학 산업 전반의 충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나 여천석유화학단지 기업등의 시급한 요청이 있습니다. 또한 EU에너지 담당 집행위원은 3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와 인터뷰에서 ‘중동전쟁으로 에너지가격이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아직 배급제를 시행할 단계는 아니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단기 시나리오도 폐기되었습니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에너지공급망, 에너지가격,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단기-중기-장기로 나누어 검토하고 대응하는 시나리오도 이미 논의되었는데, 4월초 현재 단기 시나리오는 폐기되었습니다.
중기와 장기 시나리오 중 장기시나리오가 좀더 가능성이 높은 것 아닌가 싶습니다.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정도는 에너지공급망 교란, 유가상승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추경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에너지전환 정책을 과감하게 해야 합니다.
다양한 제안들이 있습니다.
전기와 가스 가격의 수요관리기능을 회복하자는 근본적인 제안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시기 한국전력의 적자가 201조를 넘어선 적이 있는데, 가격통제 방식에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에너지 네트워크산업 구조개혁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화물운송에서 철도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이자는 제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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