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강북구는 오랜 세월 서울 봉제산업의 중심지로서 수많은 기술 장인과 소공인들께서 대한민국 의류 산업을 묵묵히 떠받쳐 온 유서 깊은 터전입니다.
2028년 개소를 목표로 하는 ‘강북패션플랫폼’은 지하 1층·지상 5층의 규모로 패션·봉제 제작부터 창업 지원, 관련 정보 제공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복합 공간입니다.
강북패션플랫폼 건립을 위해 지난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과 서울시 조정교부금 10억 원 등 총 17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공모사업’선정을 통해 25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건립 예산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발로 뛰고 공을 들였던 시간이 있었기에 오늘 착수식이 더욱 각별하게 느껴집니다. 강북의 발전을 위해 내디딘 한 걸음 한 걸음이 결실로 이어지는 것 같아 보람차고 뿌듯한 마음입니다.
패션 스타트업 육성과 제작 교육 공간, 정보 교류 및 협력 공간 등 베테랑 장인의 숙련된 기술과 청년 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만나게 될 강북패션플랫폼이 지역 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명실상부한 패션·봉제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