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주한미국대사관저(Habib House)에서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 동북아시아 담당 부차관보(Deputy Assistant Secretary of State for Northeast Asia)로 새로 부임한 David Wilezol 부차관보와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Wilezol 부차관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안보회의(NSC) 연설비서관을 역임하고, 1기 행정부에서는 국무장관 수석연설비서관으로 폼페이오·틸러슨 장관과 함께 미국 외교정책의 핵심 메시지를 직접 설계한 인물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철학을 가장 가까이에서 다듬어온 분이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를 직접 담당하게 된 만큼, 한미관계에서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오찬에서는 한미 동맹의 현재와 미래, 최근 이란 문제를 둘러싼 국제정세, 그리고 대북 관계의 향후 방향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서로의 시각을 나누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입법부의 일원이 할 수 있는 외교적 역할에 늘 힘을 보태겠습니다. 국익을 위한 소통에는 여야도, 진영도 없습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