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빌라 관리사무소 사업으로 주거복지의 혁신 이끌어 냅니다!
‘한국아파트신문’에 소규모 공동주택의 전문관리에 대한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소규모 공동주택을 통합 관리하는 강북구의 <빌라관리사무소>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어 해당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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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발췌]
◇서울 강북구 방식
지자체가 이와 유사하게 소규모 공동주택을 통합관리하는 곳이 서울의 강북구청이다. 강북구는 지난해 노후화와 관리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각종 생활 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빌라 관리사무소’ 사업을 시작했다. 구역 선정부터 인력 채용 등 전 과정을 구가 직접 운영한다.
번1동의 소규모 공동주택 111개 동, 1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빌라 관리 매니저 3명을 고용해 빌라 단지 주변의 청소, 공원 등 공용시설관리, 안전시설점검 등을 하고 있다. 심상수(65) 매니저는 “매일 샛강어린이공원에 설치된 빌라 관리사무소에 출근해 지역을 3회 순회하고 무단투기 지역은 집중적으로 관리를 한다”며 “1년이 지난 지금 동네가 몰라보게 깨끗해졌고 주민들도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혁민 강북구 계장은 “빌라가 많은 지역인 번1동 시범 구역 외에 올해 미아동과 수유동에 각 300~400개 단지, 3000~400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며 “3개 권역에 소요되는 인건비는 1억4000만 원 정도에 불과한 반면 주민의 주거복지는 대폭 향상됐다”고 자랑했다. 그는 또 “이 사업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인접 구뿐 아니라 경기도의 여러 시청과 멀리 광주에서도 견학을 왔다”며 “내년에는 4개 지역을 더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의 한 전문가는 “이제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복지를 의무관리단지 아파트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과제가 바짝 다가온 것 같다”며 “정부, 학계, 공동주택 관리 관련 단체 등이 활발히 논의해 문제점들을 하나씩 풀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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