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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일보
  • 권영국 정의당 대표, 쿠팡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2조 5천억원 이상을 미국으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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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6-02-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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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의 2024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쿠팡 한국법인이 2024년 한해에 벌어들인 영업이익은 1조 2천억원, 세금과 제 비용을 공제하고 남은 순이익은 7,849억원, 그런데 그 순이익보다 많은 9,390억원을 특수관계자 비용으로 미국으로 이전해갔다.

    미국의 특수관계인 비용으로 가져가는 금액은 2020년 1503억원에서 2024년 9,390억원으로 무려 6배가 증가했다. 쿠팡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특수관계인의 비용으로 2조 5천억원 이상을 미국으로 가져갔다.

    쿠팡은 한국의 납품업체들을 후려치고 노동자들의 건강을 착취해 만들어낸 이익을, 그 이익보다 더 많은 금액을 매년 미국의 특수관계자들의 비용으로 가져가고 있다. 한국은 이제 미국기업 쿠팡의 현금인출기, 봉인 셈이다. 창업자 김범석을 비롯한 몇몇 대주주들의 먹이감이 되고 있는 것이다.

    쿠팡은 자신들의 범죄행위가 백일하에 드러나자 미국 정부와 정치인들을 동원해 한국의 노동자들과 입점 판매업자들에게 자행한 불법행위를 차별 대우로 둔갑시키고 한국 법 위에 군림하려 하고 있다. 미국의 위세를 이용해 한국의 공정한 시장질서와 한국의 노동법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

    이제 쿠팡을 통한 소비가 한국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환상을 깨졌다. 쿠팡은 물류혁신으로 포장하고 있지만 그 실체는 불법과 편법, 쥐어짜기와 노동착취로 공정한 시장질서를 무너뜨리는 괴물로 성장했다. 한국은 이제, 돈과 이익은 쿠팡의 대주주들에게 쌓이고, 고통과 손실은 한국의 노동자들과 판매업자들에게로 흘러내리는 쿠팡의 천국이 되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번다는 속담을 되새겨볼 때이다.

    2026. 2. 1. 일요일 아침에

    #쿠팡 #김범석 #물류혁신 #범죄혁신 #해롤드로저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