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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일보
  • 박진웅 국민의힘 서울 강북구을 당협위원장, ‘봐주기 수사’라는 의구심을 떨쳐내기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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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6-01-1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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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비리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가 시작 단계에서부터 신뢰를 잃고 있다. 1억원 전달 의혹의 당사자인 김경 서울시의원이 지난해 12월 31일 미국으로 출국했음에도 경찰은 이를 파악하지 못하다가 지난 5일에서야 법무부에 입국 시 통보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이 아니다. 이미 제기돼 있던 민주당의 공천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경찰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다 … 김 전 원내대표가 동작경찰서장과 통화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 정도면 이 사건을 경찰이 수사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공천 비리는 단순한 개인 비리가 아니다. 선거의 공정성과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 사안이다 … 동작구에서 제기된 비리 의혹도 감당하지 못한 경찰이 집권 여당의 지도부까지 수사해야 하는 이런 사건을 제대로 맡을 수 있겠는가. 이대로는 ‘봐주기 수사’라는 의구심을 떨쳐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260107)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