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경주시의회 의원, 등굣길 교통봉사... 사계절을 건너온 아침의 약속

<🌼사계절을 건너온 아침의 약속>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교통봉사를 시작한 지도
어느덧 4년 차가 되었습니다.
의정활동과 병행하며
일주일에 이틀, 이른 아침 현장에 나가는 일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 시간들이
제게는 큰 행복이자 동력이었습니다.
사계절의 공기를 온전히 느끼며 나서던 아침,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시작되던 하루,
수줍게 건네던 아이들의 인사,
잠이 덜 깬 채 뒤뚱뒤뚱 걷던 아이들의 뒷모습,
사이좋게 등교하던 형제들,
부모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아이들,
그리고 대원분들과 나눴던 그 아침의 에너지까지.
이런 일상의 순간들이 쌓여
어려운 시간도 버텨낼 수 있는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늘 함께해 주신 봉사 대원 여러분,
진심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어른들과 함께한 이 시간들이
또 하나의 따뜻한 추억으로 남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듯,
어른도 함께 성장합니다.
겨울방학 잘 보내고,
따뜻한 봄에 다시 웃으며 만나자♥️

[의정일보=경주시/이두찬] pung716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