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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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현 서대문구의회 의원, 한파 속에서 확인한 주민의 삶...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꿈꿉니다

    서대문구/이미형lmh000333@hanmail.net일자: 2026-01-06 03:33


     

    "한파 속에서 확인한 주민의 삶,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꿈꿉니다 "
     
    매서운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오늘(4일)오전, 우리 동네 곳곳을 직접 살피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홍제천을 따라 한강까지 이어진 약 3시간의 여정 속에서 주민 여러분의 일상을 체감하고 왔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우려와 책임감
    홍제천 폭포는 강추위로 장엄한 빙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가교 인근 공사 현장을 보며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영하의 기온 속에서 진행되는 겨울철 공사는 부실공사로 이어질 우려가 큽니다. 일찍이 구정질문을 통해 겨울철 공사의 위험성을 지적했지만, 1월 19일까지 연장된 공사 일정을 보니 주민 안전과 시공 품질이 걱정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끝까지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주민의 행복을 위한 제안: 집 앞 스케이트장
    사천교 인근을 지날 때면 늘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겨울철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홍제천 빙상장'을 의회에서 줄기차게 요구해 왔습니다. 아직 현실화되지 않았지만, 주민 여러분께 겨울철 즐거움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제 마음은 꺾이지 않았습니다. 더욱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망원시장에서의 변화와 민생
    망원시장에 들러 단골이었던 3,500원 가성비 맛집을 찾았으나, 가게가 바뀐 모습을 보며 서민 경제의 변화를 체감했습니다. '만원의 행복'을 누리던 소박한 공간들이 지켜지고, 전통시장이 계속해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정책적 고민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약속의 실천과 미래 설계
    홍남교 인근 대우푸르지오 아파트에서 홍제천으로 내려오는 경사 데크길과 징검다리를 보며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지난 8대 의원 시절, 어르신들과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해 설치했던 시설들이 지금도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2028년 입주를 기다리는 연희1구역 주민들의 꿈이 안전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공사 진행 사항도 면밀히 살폈습니다.
     
    걷다 보니 어느덧 2만 보를 훌쩍 넘겼습니다. 추위는 매섭지만, 주민 여러분을 위한 고민으로 제 마음은 뜨겁습니다.
    다음에는 안산과 궁동산을 돌며 더 세밀한 곳까지 살필 계획입니다.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여러분의 곁을 묵묵히 지키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의정일보=서대문구/이미형] lmh000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