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RSSXML
  •  
    의정일보
  • 김영배 국회의원(서울 성북구갑), 한중 정상회담 – '한한령 완화'와 '경제협력'을 기대합니다
  •  
  • 성북구/배진숙suyu1456@hanmail.net일자: 2026-01-04 09:43
    수정: 2026-01-04 09:46


  • < 한중 정상회담 – '한한령 완화'와 '경제협력'을 기대합니다 >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합니다.

    지난 경주 APEC을 계기로 이뤄진 한중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과 이재명 대통령은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우호적 분위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답방(答訪)하는 우리 대통령의 방중은 6년 만으로, 윤석열 정부 시기 냉각됐던 한중 관계가 이제 해빙기를 맞아 다시 회복 궤도에 오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방중을 통해 가장 기대되는 대목은 ‘한한령’ 완화입니다.

    지난 APEC 당시 제가 직접 목격한 시진핑 주석과 박진영 위원장 간의 논의가 양국 문화 교류 정상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중국에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K-팝 공연 개최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이와 함께 양국 간의 경제협렵 강화도 주목됩니다.

    경제·산업·기후 등 MOU 체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주요 그룹 총수들도 경제사절단으로 함께 간다고 하니 그 결과가 기대됩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중 간의 안정적 협력은 양국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 의제가 이번 정상회담에서 어느 정도 논의될 수 있을지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내년 4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한반도는 다시 한 번 세계의 관심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북미 대화 재개의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이면서,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으로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부각되는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 외교력이 빛을 발할 순간입니다.

    그런 점에서 중국은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안정에 있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이번 한중 정상회담이 양국 관계 회복의 분기점이 되고, 문화·경제·평화 분야 전반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어제 베네수엘라에서 벌어진 공습은 국제질서의 불안정성이 얼마나 심화되고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기 위한 외교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국회 외통위 여당 간사로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고 2026년에도 이재명 정부의 국익중심 실용외교가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정일보=성북구/배진숙] suyu14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