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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일보
  • 우원식 국회의장, 장병들의 땀과 책임이 있는 철마대대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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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5-12-27 04:03
    수정: 2025-12-27 04:06


  • <장병들의 땀과 책임이 있는 철마대대를 방문했습니다>

    * 우원식 의장 발언 전문

    “화랑!” 26845083 육군 병장 출신 우원식 국회의장입니다!

    우리 육군의 핵심기동타격 전력부대인 ‘108 기계화 보병대대’ 장병 여러분을 이렇게 직접 만나게 돼서 정말 기쁘고 든든합니다.

    연말을 맞아 편히 쉬고 싶었을 텐데, 국회의장이 온다고 하니까 여러모로 신경 쓸 일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그렇죠? 날씨도 추운데 고생 많았습니다.

    씩씩하고 반갑게 맞아주어서 고맙고, 대대장님을 비롯한 장병 여러분, 그리고 특별히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주신 취사병 여러분, 감사합니다.

    방금 K2 흑표를 직접 타봤습니다. 거친 지형도 거뜬히 돌파할 것 같은 강력한 힘과 화력에, 왜 세계가 우리 전차에 열광하는지 실감했습니다.

    하지만 여름철엔 찜통 같고 겨울철엔 냉기가 뼛속까지 스미는 육중한 철갑 안에는, 밤낮없이 기름때 묻혀가며 훈련에 매진한 장병 여러분의 고된 땀방울이 한가득 배어 있다는 사실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곳 108대대의 별칭이 ‘철마대대’라고 알고 있습니다. 늘 완벽한 전투태세로 최첨단 철마를 이끄는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기계화 부대의 특성상 장비점검부터 실전 같은 훈련까지 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길 당부드립니다.

    복무여건 개선도 그중 하나인데, 최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을 확정했습니다. 장병 여러분이 대한민국 국군으로서 자긍심을 더 높게 가질 수 있도록, 예산과 제도를 통해 여러 여건과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국회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최초로, 국방예산을 심사하는 국방위원회에 군 복지개선 소위원회를 운영했습니다. 그럴 만큼 처우개선과 복지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내년 예산은 초급간부에 초점을 맞췄고, 조금은 개선이 됐지 싶습니다. 앞으로도 병영 생활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생활 여건과 안전, 또 전역 이후까지 준비하는 제도로 여러분의 헌신에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러분 뒤에는 여러분을 믿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화랑!”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