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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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석 도봉구의회 의원, 2026년 본예산 위원장이라는 자리는 무거운 책임이었다

    도봉구/이기창vvvfknr@hanmail.net일자: 2025-12-26 11:16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가며 많은 생각이 교차합니다.

    처음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은 단 하나였습니다.
    '도봉구 주민과 구청 그리고 의회가 서로 존중하고 하나가 될 수는 없을까?'

    하지만 모두가 화합하는 길을 만드는 일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예산 회의 속에서 '도봉구 주민의 대표'로서의 양심을 먼저 생각하려 했습니다.

    무조건적인 찬반이 아닌, 합리적 논의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행정과 주민 사이의 튼튼한 가교가 되기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2026년 본예산 위원장이라는 자리는 무거운 책임이었고, 동시에 영광이었습니다.

    우리가 치열하게 고민한 시간들이 도봉구 주민들에게 작은 온기로 닿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의정일보=도봉구/이기창] vvvfkn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