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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일보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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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5-12-16 19:12
    수정: 2025-12-16 19:13


  • 청주공항에서 에어버스 A380과 같은 대형 항공기로 미주와 유럽을 오가는 시대가 이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청주공항 이용객은 458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올해는 이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청주공항은 민군복합공항이라는 태생적 제약으로 현재의 활주 체계만으로는 급증하는 이용객과 다양한 노선 수요를 안정적으로 수용하는 데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충청북도는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전환으로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핵심 해법으로 설정하고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민·관이 원팀 정신으로 국회와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해 온 결과, 내년도 정부예산에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 원이 반영되었습니다.

    이는 독자적인 활주 체계 구축을 향한 실질적인 첫걸음이며, 청주공항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제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과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165만 도민과 함께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반드시 완성해, 여객과 물류를 아우르는 중부권 핵심 공항으로 도약시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