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ASML 화성캠퍼스를 방문했습니다.
ASML은 전 세계 유일의 EUV(극자외선) 노광장비 제조사로,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업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ASML 장비 없이는 첨단 반도체를 생산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건 직원 대부분이 동탄에 거주하고 있고, 2030세대가 전체 직원의 절반을 넘는다는 점이었습니다. 동탄이 젊은 반도체 인력의 삶의 터전이 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시설 또한 근무하기 좋은 환경으로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오늘 미팅을 통해 몇 가지 실질적인 고민거리들을 얻어갑니다.
-ASML을 비롯한 반도체 장비·소재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동탄 방교동 일대의 교통 인프라와 주변 환경 확충에 더 힘쓰겠습니다.
-동탄이 대한민국 반도체의 '생산기지'를 넘어 '지원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광비콤과 경부고속도로변 기업유치에 매진하겠습니다.
-ASML 네덜란드 본사에서 파견된 근무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 학교 및 관련 시설 확충도 검토하겠습니다.
-ASML 협력사들이 동탄에 최대한 입주할 수 있도록 영천동 지식산업센터와의 연계 교통망 강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동탄이 ASML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반도체 생태계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뛰겠습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