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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일보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빛의 혁명 1년, 국민과 함께 내란 청산을 완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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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5-12-03 03:00
    수정: 2025-12-0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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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혁명 1년, 국민과 함께 내란 청산을 완수하겠습니다]

    빛의 혁명 1년입니다. 12.3 불법 계엄과 내란을 막아내며, 역사의 한복판에서 민주주의를 수호하신 위대한 국민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보냅니다.

    내란의 밤, 우리는 사즉생의 각오로 헌정 수호의 길에 섰습니다. 저는 23시경 전북도청으로 달려오며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내란을 강력히 규탄했고, 익일 목숨을 걸고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국민을 위협하는 권력의 폭주에 침묵할 수 없었습니다.

    광화문과 국회 앞, 관통로와 도청 앞에서 찬란한 빛의 혁명에 국민과 함께했습니다. 전북에 흐르는 동학농민혁명의 DNA와 국민 주권을 향한 뜨거운 열망이 우리의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서 다시 피어올랐습니다. 마침내 우리는 내란 수괴 윤석열을 탄핵하고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빛의 혁명이 남긴 가장 큰 유산은 '국민이 국가의 마지막 수호자'라는 진실입니다. 우리 자랑스러운 전북도민과 대한국민은 그 진실을 행동으로 증명했습니다. 광장, 거리, 온라인 그 모든 곳에서 국민들이 보여준 용기와 연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거대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내란은 아직 현재 진행 중입니다. 내란에 대한 사과는커녕 되려 '윤어게인'을 방조하는 국민의힘, 내란 재판을 방해하고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사법부 모두 국민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검찰개혁 · 사법개혁 · 정당개혁을 단 한시도 지체할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가 어둠 속에 빠지지 않도록 굳건한 제도적 장치를 완성해야 합니다.

    이제 내란의 시간에 마침표를 찍어야 합니다. 내란 옹호 및 방조 세력에게는 법에 따른 단죄를, 권력의 사유화를 막는 제도에는 흔들림 없는 개혁을 더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국민의 뜻이 곧 국정이 되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 길에 저도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내란 단죄와 헌정질서 회복, 국가 정상화의 길에 한치도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위대한 전북도민, 대한국민과 함께 빛의 혁명을 완수할 것입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