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1월 8일(토) 우이천 일대에서 열린 ‘2025 우이런(RUN)’ 대회가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우이런(RUN)’은 우이천의 맑은 물길과 북한산의 청명한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도심 속 달리기 축제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의 수준과 기록에 따라 기록별 구분 접수 및 차등 출발 방식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이 서로 간격을 유지하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레이스를 즐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우이천 쌍우교에서 출발해 수유교·벌리교·월계2교를 지나 벼루말교에서 반환해 다시 쌍우교로 돌아오는 왕복 10km 코스를 달리며,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우이천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 현장에는 아리수 음료존과 무료 스포츠 테이핑존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피로를 덜어줬으며, 완주자에게 수여된 기념 메달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평소 우이천에서 러닝을 즐기던 시민들도 다수 참여해 “평소 달리던 길에서 대회에 참가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가까운 곳에서 열린 대회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회 당일 우이천 자전거도로는 일시 통제됐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교통 혼잡이나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원활히 마무리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이천의 맑은 물길을 따라 달린 이번 대회는 참가자 모두가 건강과 활력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이천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과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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