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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일보
  • 권영국 정의당 대표, - 지난 대선에서 재생에너지가 생산되는 곳에서 소비되도록 하는 '에너지 그물망'이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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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5-09-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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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나주시 한전 본사 앞에서 개최된 ‘고압 송전선로 철탑 반대 영암군민 궐기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정의당은 주민 삶터를 파괴하는 송전선로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며 주민들의 투쟁에 연대합니다

    어제부터 전남에서 일정을 갖고 있습니다. 어제는 목포와 무안과 영암을 오가며 HD현대삼호 앞에서 출근 선전전을 하고, 공무원노조를 만나고, 전교조 퇴직교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두 차례 강연회까지 가졌습니다.

    오늘은 나주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 앞에서 열린 '고압 송전선로·철탑 건설 반대 영암군민궐기대회'에 참석해 연대의 뜻을 전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이렇게는 못 살겠다"는 분노의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고 전기를 공급한다며 서해안에서 시작하여 전남 전북 충남을 관통하는 곳곳에 송전선로와 철탑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입지 선정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의 의사는 또다시 무시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농촌과 지방을 '전기 식민지'로 만드는 정책에 반대합니다. 엄청난 전력과 물을 필요로 하는 반도체 클러스터는 보완대책이 따르지 않으면 기후생태와 심각하게 충돌합니다. 정의당은 지난 대선에서 무조건적인 ’에너지 고속도로'가 아니라 재생에너지가 생산되는 곳에서 소비되도록 하는 '에너지 그물망'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정의당은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송전선로 송전탑 건설 반대 투쟁에 적극 연대해나갈 것입니다. 지역을 지키는 투쟁이고, 기후위기와 싸우는 투쟁이며, 대규모 토건사업에 맞서는 투쟁입니다. 정의당은 주민들의 투쟁을 지원하고, 함께 대안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