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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일보
  • 한창민 사회민주당 당대표, - 국민을 모욕하는 손가락질, 부메랑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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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5-09-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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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을 모욕하는 손가락질, 부메랑이 될 것입니다]

    어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오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습니다.

    송 원내대표의 연설은 파렴치 그 자체였습니다. 국회와 국민을 모욕하는 말장난에 자리를 지키기 힘들었습니다. 반성은커녕 양심도 없다는 것을 확인시켰습니다.

    논평할 가치조차 없지만, 몇 가지는 꼭 짚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송 대표는 연설에서 민주당이,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내란정당 프레임’을 씌워서 야당 파괴, 보수 궤멸의 일당 독재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개혁입법을 ‘방송영구장악법‘, ‘기업단두대법‘이라 왜곡했습니다.

    말은 바로 합시다. 내란 정당 프레임은 씌여진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내란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결과입니다. 윤석열과 김건희 하수인 노릇도 부족해 전한길과 극우의 눈치까지 보니 내란세력 이미지가 강화된 것입니다.

    방송장악 운운하며 전두환의 땡전뉴스를 언급할 때는 실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검찰정권과 본인들이 만든 대한민국의 위기를 남 탓, 남 이야기하듯 하는 것이 윤석열과 김건희의 화법과 똑같습니다.

    민주주의는 대화와 타협이 전제되지만 국민을 기만하고 겁박하는 반민주세력까지 포용하지 않습니다. 협치와 대화는 상식적인 보수 세력이어야 가능합니다.

    송 원대대표의 저열한 연설에 박수치며 좋아하는 국민의힘에 경고합니다. 처절하게 반성하고 변하지 않는다면 보수의 미래는 없습니다. 정치 이전에 사람의 염치를 챙기십시오.

    2025. 9. 10.
    사회민주당 대표 한창민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