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작된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갑 당원여러분들과 함께 단체 관람을 했습니다.
조국을 위해 자신을 불살랐던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오늘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영화는 독립군과 독립투쟁의 역사를 단지 과거의 이야기로만 전달하지 않습니다. 1920년 봉오동 전투의 승리부터 2023년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그리고 2024년 12월의 불법계엄까지. 100년이 훌쩍 넘은 역사이지만 여전히 청산하지 못해서 진행 중인 논쟁들. 영화는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시선으로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뿌리가 어디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독립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입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독립군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그 역사를 잊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또다시 과거 역사를 되풀이하게 될지 모릅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광복을 완성해나가는 길이 아닐까요?
머슴의 아들에서 포수가 되고, 마침내 대한독립군 총사령관까지 오른 홍범도 장군의 인생 여정도, 현대전과도 견줄만큼 성공적인 전투를 이끈 리더십과 전략적 사고도 감동적이었습니다.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해주신 강북구갑 당원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