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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일보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 포천시 내촌면 수해현장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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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일보suyu1456@naver.com일자: 2025-08-16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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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내촌면 수해현장에 갔습니다.>

    수해현장에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오늘 포천도 처참했습니다. 산사태로 떠내려 온 통나무 등이 다리를 막아 마치 댐처럼 물을 가두어 물이 넘쳐 가옥을 덮쳤습니다.

    산골의 좁은 개천의 물이 포천시 내촌면 산골마을 조각가 선생의 집을 마치 수공이라도 하듯 쳐들어 왔습니다. 나무 뿌리를 조각하고 작품으로 판매하며 살았다는 조각가 선생은 떠내려 가는 작품을 몇점 건져서 마당에 널부러져 놓았습니다.

    이번 포천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는 산골 왕숙천이 받아안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좁은 개천에 하상이 높아져 급작스런 폭우는 개천을 넘어 범람했습니다.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우선 원상복구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수 없다는 접입니다. 내년에도 이런 사태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원상복구가 아니라 "개선복구"를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올해 사고가 나기전 상태로 원상복구를 하면 내년에 또 이런 사태가 발생하므로 하천을 더 넓히고 깊이 파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원상복구 비용보다 더 많은 개선복구 예산을 투입해야 내년 수해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낮은 교량을 더 높게 개선해야 하고, 퇴적물이 쌓인 하천을 준설을 해야 합니다. 준설한 모래 자갈을 건설현장에 자재로 보내면 비용을 절감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였습니다.

    기후이기에 따른 폭우, 폭염. 폭설이 일상화 되는 재난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이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특별한 대책에는 특별한 예산이 필요합니다. 매년 땜질식 처방을 벗어나 보다 근본적이고 완전한 수해대책이 필요합니다.

    이에 대해 당에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