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의 혁명으로 다시 찾은 민주주의 광복절>
광복 80년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시작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대한민국 헌법전문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움직일 수없는 역사적 헌법적 사실을 다시 되새깁니다. 우리의 광복은 수동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독립운동과 수많은 독립운동 선열들의 피와 땅으로 이룩한 성과라는 것을 다시 확인하는 오늘 입니다.
광복절은 아주 기쁜 날이지만, 저는 오래도록 광복의 진정한 역사적 의미가 퇴색되거나 왜곡 폄훼되는 반역사적 책동 또한 부끄러운 역사라는 사실도 실재합니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광복을 되새기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무엇보다 아직도 청산하지 못햐 친일의 역사 문제 때문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친일 청산은 정의를 제자리에 세우는 역사적 과제입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일상 곁에서 돌아보면, 일제시대의 잔재인 불의와 불공정이야말로 친일의 후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정의와 애국을 외면하고 친일과 권력에게 줄을 서면 노력하지 않고도 성공할 수 있다거나, 권력으로 잘못을 덮을 수 있다고 여기는 것들입니다. 친일을 하면 3대가 떵떵거리고,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일제의 잘못된 잔뿌리들 입니다.
하방정국 뜻하지 않은 분단의 아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강대국들에 의해
국토가 나눠진 것이 가장 큰 불행일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일상 곁에서 돌아보면
분단을 악용한 인권탄압, 내란과 쿠데타, 안전 경시야말로 과거와 현재의 가장 큰 고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반도 평화는 남북 화해 그 이상입니다.
국민들이 국가와 정부를 신뢰하고,
제대로 된 통합을 위해서는
그 ‘미완의 광복’의 딱지를 떼어내야 합니다.
오래도록 ‘좋은 게 좋은 거’란 말을 들었습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 거’란 유혹도 많습니다. 물론 개인의 일이라면 참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에는 좋은 게 좋을 수 없습니다.
권력을 남용하고 친일매국의 편에 선 자들의 허울 좋은 요설일 뿐입니다. 광복이 진정 국민들의 광복이 되기 위해서는 단 하루, 단 한 일초도 불행과 고통을 남겨둘 수 없습니다.
독립운동의 역사도, 친일의 역사도 함께 지우려는 건국절 논란과 역사부정은 우리 사회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일소해야 합니다.
영화 ‘암살’의 마지막 장면을 기억합니다.
죽다 살아난 명우가 수화로 이야기 합니다.
‘16년 전의 임무, 염석진이 밀정이면 처단하라, 지금 수행합니다.’
저는 내란세력의 완결한 척결이 광복에 ‘미완’을 떼는 첫 걸음이라 확신합니다. 역사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 확신하고 엄숙한 역사적 책무를 다하려 합니다.
친일파를 청산하라, 분단을 극복하라,
80년 전, 국민이 내린 임무
4.3제주와 광주, 세월호와 이태원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국민이 내린 임무
지금 민주당이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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