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의 방송법 필리버스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송장악을 위해 공영방송을 무너뜨린 주범들의 적반하장 주장을 듣는 것은 그 자체로 정신적 피로를 동반합니다.
국회를 박차고 나와 거리 투쟁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전문보도채널의 공공성과 방송의 독립성을 위해 땀과 눈물을 흘려온 YTN 언론노동자 곁으로 향했습니다.
지난 봄부터 이어진 투쟁의 결과로 정상화의 물꼬를 열었습니다. 김건희의 하수인인 내란잔당 김백 사장은 드디어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김백이 가야 할 곳은 집이 아니라 노동청, 특검, 법정입니다.
김백 퇴출은 정상화의 시작입니다. 다음은 비리와 의혹으로 얼룩진 유진그룹을 YTN으로부터 퇴출시키는 일입니다. 인수과정 전반과 이후 진행된 YTN 사태에 대한 진상도 규명해야 합니다.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공적지배구조 회복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함께 땀흘리며 약속했습니다. 건진법사와 통일교의 로비를 뚫고 악덕기업 유진이 YTN을 어떻게 ’사영화‘할 수 있었는지, 방통위 등 내란세력이 어떻게 개입되어 있는지, 수사와 감사를 통해 모든 진상을 밝혀 내고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끝내 YTN을 국민의 품으로 되돌려 놓을 것입니다.
방송4법 개정과 YTN 정상화로 완전한 내란청산에 한발 더 다가서겠습니다. 내란잔당들의 온갖 방해와 마지막 몸부림이 있더라도 반드시 뚫고 나갈 것입니다.
[의정일보=의정일보] suyu1456@naver.com